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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8일 IT에 관심있는 사람들은 단잠을 기꺼이 희생하고 스티브 잡스를 기다리고 있었다. 애플의 행사인 WWDC에서 새로운 iPhone 4에 대한 발표를 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iPhone 4는 iPad와 같은 혁신을 보여주지는 못했지만 항상 다른 스마트폰 업체에 한 수 아래의 평가를 받아왔던 하드웨어 스펙을 보완하여 등장했다. 그리고 사람들은 이에 호평을 하기 시작했다. 사용자관점을 가진 사람들은 보다 선명한 화면을 보여주는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환영했고 개발자 관점을 가진 사람들은 전면 카메라가 부착된 사실에 대해 기대를 걸기 시작했다.

어쩌면 애플의 이러한 보완은 기존 스마트폰과 하드웨어의 간극을 메워주는 정도로 치부할 수도 있겠으나 이러한 새롭지도 않은 기능들을 소개한 그들의 능력은 높이 살만하다. 특히 전면 카메라는 몇 년 전부터 핸드폰에 장착되기 시작한 것이었지만 6분짜리 동영상과 스티브 잡스의 프레젠테이션에서는 이를 기술로 해석하지 않고 이를 통해 당신은 더 정감이 가는 인생을 살수 있다는 것을 어필했다. 이것을 보고 역시 차원이 다르다는 생각을 갖게 하였다.

그리고 반나절이 지난 후 삼성도 갤럭시 S라는 스마트폰을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하지만 역시 이변은 벌어지지 않았다. 사람들의 공론의 장인 트위터에서도 회자되는 횟수는 아이폰에 미치지 못하였다. 트위터 검색사이트인 topsy에서 검색해 보면 하루 동안 트윗에서 언급된 횟수는 갤럭시 S는 아이폰 4의 절반에 그치고 그나마 갤럭시 S의 내용중에 절반에 해당하는 것은 아이폰 4와 비교하는 내용인 것을 알 수 있다. (영문으로는 검색안해 봤음)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한 입소문의 크기가 성공의 싹을 가늠한다고 볼 때 삼성은 이번에도 어려운 게임을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개인적인 판단으로 삼성과 LG와 같은 국산 핸드폰 업체는 이제 현실을 직시해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면 애플은 그들의 경쟁상대가 아니라는 것이다. 이미 애플은 그들이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섰다고 판단된다. 그들은 이제 시가 총액으로 마이크로소프트를 넘어서서 새로운 시대의 승자로 한걸음씩 나아가고 있다. 아이판, 아이폰, 아이패드 등 아이형제들의 성공시리즈를 바탕으로 성공적으로 플랫폼을 런칭시켰고 이것은 이제 mac과 같은 다른 애플의 기기들과 시너지를 일으키려 하고 있다.

삼성, LG는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와는 맞짱뜰 생각을 하지 않았으면서 왜 유독 애플과는 한 판 뜰 생각을 하고 있는지 도무지 알 수가 없다. 애플은 하드웨어 업체고 구글 등은 소프트웨어 회사로 생각되기 때문인가? 애플은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은 소프트웨어 회사이면서 하드웨어까지 하고 있는 회사라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그래서 그들은 하드웨어보다는 소프트웨어의 경쟁력을 먼저 생각했던 것이다. 게다가 이제는 하드웨어도 그렇게 꿀리지않게 되었으니 더욱 더 경쟁하기 어려워진 셈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삼성, LG가 경쟁상대로 삼아야 할 것은 바로 HTC라고 생각한다. HTC는 구글의 안드로이드를 처음 부터 같이 개발하면서 급부상 한 스마트폰 업계의 다크호스이다. 구글의 넥서스원도 HTC를 통해 나왔기 때문에 우리나라 언론에서 즐겨 사용하는 안드로이드의 황태자 격이다. 솔직히 지금 단계에서 삼성, LG는 HTC와 경쟁하기도 버거울 수 있다. HTC는 안드로이드를 최적화하는 경험을 수년동안 해왔기 때문이다. 이것이 현실이다.

이미 모토로라, 노키아 등도 애플과 경쟁할 수 없는 단계에 왔다. 사실 경쟁할 시기를 놓쳐버렸다는 것이 옳은 표현이다. 삼성, LG도 마찬가지이다. 그런데 더 우려되는 것은 자존심 때문에 시간을 더 지체하다가는 HTC와의 경쟁기회마저 박탈 당할 수 있다는 것이다. 삼성, LG는 안드로이드라도 가지고 좀 더 진중한 자세로 스마트폰의 밑바닥 부터 올라와야 할 것으로 보인다. 그렇게 해서 삼성, LG는 일반 소비자 시장보다는 기업 시장을 노리는 것이 유리하다고 생각된다.

기업 시장에서 스마트폰은 기존 핸드폰과는 다르게 자사에 맞는 스마트폰을 요구할 가능성이 크다. 일단 사무실에서는 사내 전화로 밖에서는 핸드폰으로 사용하는 FMC라든가 문서 보안 시스템, 통합 메세징 시스템 등에 착 달라붙도록 스마트폰을 맞춰달라고 요구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이런 시장에서 아이폰보다 안드로이드 같은 오픈 플랫폼을 바탕으로 기존 시장에 영업을 해왔던 삼성, LG가 더 유리할 것으로 판단된다.

애플과 직접 경쟁하여 내상을 입는 것보다 약간 비껴서 자립할 공간을 만들다 보면 언제고 기회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그것이 바로 안드로이드이고, 기업시장인 셈이다. 애플은 기존 핸드폰 플레이어들의 기득권을 뺏는 방식이 아니라 새로운 방식으로 기존 세력들을 초라하게 만들어 버렸다. 애플을 이기기 위해서는 애플과 경쟁하거나 따라해서는 승산이 없다. 애플을 초라하게 만들 그 무언가를 만들어 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지금은 숨을 골라야 할 때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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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프로필사진 Q 아니...어쩜 이렇게 제가 생각했던 것과 거의 비슷한 생각을...^^;; 2010.06.09 09:47 신고
  • 프로필사진 ㅋㅋ 질게 분명하니 일찌감치 포기하라 이건가 ㅋㅋㅋ 좋은 정신이네요 2010.06.09 10:27 신고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acuanus.tistory.com BlogIcon acuanus 아이고 그런 뜻이라기 보다는 힘을 아껴서 다음번을 기약하라는 의미정도로 해석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냉소조로 쓴 글은 아니었습니다. 2010.06.09 10:35 신고
  • 프로필사진 dudie 주인장님. 그렇게 읽지 말라시지만 그렇게 읽혀요^^ 못 오를 나무 쳐다보지 마라. 네 실력에 눈높이를 맞춰라... 이렇게 읽혀요. 2010.06.09 14:05 신고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acuanus.tistory.com BlogIcon acuanus 그렇게 읽히시면 제가 잘못 쓴거네요.. 다시 말씀드리건데 냉소는 아니었습니다. 애플은 어차피 한번만 실수하면 내리막으로 갈 확률이 큽니다. 저는 그 때를 기다리며 대안세력중 넘버원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쓴 글이었습니다.
    제가 두달 정도 글을 안쓰다 써서 전달을 충분히 못했나봐요.. 다음부터는 더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2010.06.09 14:51 신고
  • 프로필사진 Sahara 애플과 삼성,LG의 실력차이는
    대학생과 중학생의 학력차이쯤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경쟁을 하면 고생만하게 됩니다.
    코피만 날마다 쏟아봤자 대학생을 넘어서기에는
    힘이 든다는것입니다.
    스마트폰이 H/W만 가지고 되는게 아니라는걸 아직도 모르고 있는것 같습니다.
    안드로이드만 잘 나오면 끼워넣으면 되는거지,,, 요따위 생각만 하니까
    애플하고 경쟁이 안되는것입니다.

    스마트폰이 뭔지 아직도 모르고 있는것으로 추정됩니다.
    2010.06.09 11:10 신고
  • 프로필사진 ㅎㅎ 이 사람은 혼자 소설쓰고 있네 축구게임도 아니고 삼성 lg가 애플이 뒤지지 않게 분발하는게 뭐가 잘못됐음? 현실을 직시하면 스마트폰은 영원히 애플에게 내줘야 하나? 애플빠관점에서 이런유치한글쓰느라 애씁니다 잡스가 이번에 하드웨어에 심혈을 기울였을지 함 생각해보시지 이세상에 독점할수있는 기업은 없습니다 시장논리에따라 변화할수밖에없는 숙명인데 지금 글쓴이는 애플은 넘사벽이니 현실을 직시하라? 현실을 직시했으니 국내모바일시장이 긴장하며온거죠 애플보다 더 뛰어나다한적있습니까? 해외서 삼성 lg입지가 어떤지도 잘모르는것같은데 애플의 인지도는 유독한국에 님같은 사람들에게 신격화되어있죠 잡스가 삼성이름도 모를거라며 비웃는 무식한 네티즌도 있던데 ㅋ ㅋ 참 같잖아서~ 2010.06.09 11:40 신고
  • 프로필사진 ㅋㅋ 병신 말하는 뽄새하고는.
    니 주장으로는BMW하고 Mercedes는 벌써 현대에게 무릎을 꿇었겠다?
    그게 힘든걸 아니까 현대가 도요타하고 피터지는 싸움을 하는거 아니겠냐.
    그리고 의견이 다르다고해서 이렇게 싸가지없게 댓글싸질르는거 아니다. 부모가 그렇게 가르쳤니? 적어도 글쓴이의 공간에서 지랄하지말고 집구석에서 벽보고 말하는게 훨씬 니 인생에 도움이 될꺼야 자식아.
    2010.06.09 12:36 신고
  • 프로필사진 zz ㅋㅋ라는 댓글 단 사람아. 위 댓글과 니 댓글 비교해봐라. 누구 수준이 더 낮은지.
    글코 현대를 도요타와 같은 급으로 치는 것 현대로선 영광이겠는데, 현대와 도요타를 벤츠랑 이딴 식으로 비교하는 건 또 뭐냐?
    아이폰은 벤츠급이고 안드로이드폰은 잘하면 도요타 못하면 현대라는 거냐?
    애플빠들은 항상 이리 이치도 닿지 않고 수준 낮은 비유를 즐겨 쓰는지 몰라
    2010.06.09 13:46 신고
  • 프로필사진 잉? 유독 한국은 아니죠, 애플제품 출시때마다 전세계적으로 구매를 위해 줄 서는 현상이 저희만 있는 건 아니잖아요, 그리고 글쓴이는 상대가 안되기 때문이 아니라 실질적인 경쟁상대를 찾으라는 말이죠,무슨 애플빠니 그런 이야기가 나올건 아닌거 같습니다. 참 같잖아서~ㅋ 2010.06.09 16:04 신고
  • 프로필사진 예전의 사실을 되새기며... 근데 과거 삼성이 가전 산업에 뛰어 들었을 때도 이랬던 거 같은데...
    그 당시 소니외 기타 일본 전자 업계가 주름잡고 있던 시장을 결국에는 삼성, LG가 따라 잡았잖아여...
    삼성이 자금이 부족하고, 마케팅 능력이 딸려 주도 기업에 쉽게 무너질 중소 기업도 아니고...
    이제 막 시작인데, 섣부른 판단인듯...
    2010.06.09 12:18 신고
  • 프로필사진 ㅋㅋ 삼성이 소니라는 거함을 침몰시킬수 있었던 전략이 바로 패스트 팔로워(Fast Follower)입니다.
    돈좀 되겠구나 싶은 시장에 선점해있는 제품보다 조금 더 나은 기술, 납품가를 후려쳐서 단가를 낮추고 시장을 주도하는 제품보다 싸게 빨리 내놓는 전략이죠.
    이게 하드웨어에서는 먹히는데 소프트웨어에서는 먹히지 않는다는게 현재 아이폰에 쇼크먹은 삼성의 상황입니다.
    중국의 패스트 팔로워들이 무섭게 치고 나오고 있어서 삼성은 이래저래 골치아프겠지요.
    2010.06.09 12:41 신고
  • 프로필사진 간다먄 애플과 경쟁을 안할 수는 없는 노릇인데
    정면승부는 안되고
    애플에 접근할 수 없는 소비층을 노려야죠.
    고급사양으로 애플에 맞서려다가는 가랑이가 찢어질겁니다.
    설령 아이폰보다 월등한 제품을 만들었어도 애플의 인지도 때문에
    아이폰을 구입할만한 소비자들은 다들 아이폰을 선택할 겁니다.
    차라리 저사양으로 안드로이드폰으로 틈새고객에게 접근하는게
    성공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2010.06.09 12:27 신고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acuanus.tistory.com BlogIcon acuanus 정확하게 파악하셨네요. 감사합니다. 2010.06.09 14:51 신고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blog.naver.com/pass790512 BlogIcon als 제 생각도 님의 의견과 같습니다..
    아이폰 외의 시장에서 안드로폰끼리 싸울거 같습니다.
    님 말씀대로 안드로는 다양한 형태로 만들 수 있으니까
    각 기업마다 일정 수량을 계약해서 그 회사에 맞게 만드는 B2B 시장을 공략하는 것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2010.06.09 13:06 신고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martinblog.net/ BlogIcon 마틴 삼성은 하드웨어에 애플은 소프트웨어에 강한 면모를 지니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애플이 강한 하드웨어에 그 강한 소프트웨어를 담아서 공격을 하니 조금 놀란 것이겠지요.
    마소나 구글쪽은 애초에 경쟁대상이 아니었고, 애플도 마찬가지 였으나
    이번엔 얘기가 달라진 셈인거네요.
    현재까지는 애플의 손을 들어주고 있지만, 삼성도 그렇게 지고있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2010.06.09 13:20 신고
  • 프로필사진 이런 병맛같은 블로깅은 나도 하겠다...ㅋㅋㅋ
    아고라 자게에나 어울릴 쓰레기글이네...
    2010.06.09 13:22 신고
  • 프로필사진 Sahara 소비자들이여, 삼성에 너무 많은것을 기대하지 마시라~

    되지도 않는거 만들어 낸다고 삼성직원들만 죽어 난다.

    불쌍하잖아요? 될만한걸 가지고 경쟁해야하는데 계란으로 바위를 깨라고 하니까,,,,,,
    2010.06.09 14:26 신고
  • 프로필사진 ㅎㅎㅎ 적절하네요..디자이어보니 htc도대단한듯.. 2010.06.09 14:33 신고
  • 프로필사진 ㅎㅎㅎ 적절하네요..디자이어보니 htc도대단한듯.. 2010.06.09 14:33 신고
  • 프로필사진 하면 된다고 생각하는 건 나뿐인가요? 지금 우리의 산업 구조상 어차피 이제 제조쪽은 중국, 인도네시아, 러시아 이런데도 밀릴꺼고...

    자원도 없고.. 고 부가가치를 창조하는 제품을 안만들면 어차피 망하게 되어 있는데,

    우리가 할수 있는 것은 도전 밖에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정말 안된다고 생각한다면, 정말 안되는 거겠죠.,

    된다고 생각하는 국민들이 덤벼 들면 못할것도 없을꺼 같은데요..

    여튼간 지금 현재를 이기시고, 언젠간 잘 되었음 좋겠어요,.,.

    어차피 애플은 이미 울나라처럼 치면 소녀시대 처럼 인기가 많아서리,

    더 나은 제품이 나와도 이기기는 힘들겠지요,,.,인기 때문에..

    하지만 인기 판도로 언젠간 바뀌지 않겠습니까...

    삼성,,더 노력해 주세요!
    2010.06.09 14:37 신고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acuanus.tistory.com BlogIcon acuanus 저도 좀 더 잘되기를 바라는 입장에서 쓴 글입니다. 잠시 소낙비를 피한다고 해서 갈길을 못가는 것은 아니니까요. 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무작정 하지 말라는 얘기를 하고 싶었습니다. 피할 수 있는 여지가 있는데도 굳이 소모전을 치를 필요는 없으니까요. 2010.06.09 14:48 신고
  • 프로필사진 글 잘 읽었습니다. 공감은 합니다만, 그렇다고 htc와 경쟁한다고 말하기는 힘들 것 같아요. 국내에서 애플은 아는 사람들이 많아졌어도 htc아는 사람들은 그렇게 많지 않다 보니 잉? htc가 뭔데 거기랑 경쟁을 하고 그러냐 그럴꺼 같네요.ㅎ 파급력면에서 애플하고 붙는다고 해야 뭔가 있어 보이니까.ㅋ 2010.06.09 16:07 신고
  • 프로필사진 삼성스마트폰 사용자. 애플 아이폰하고 삼성 갤럭시는 모든 면에서 아이폰이 훨씬 더 뛰어나다..애국심으로 삼성 샀다가는 엄청 후회한다..나같이..결국 산 소비자만 바보 되는거다..매일 삼성 욕이나 하면서..아직까지 스마트폰은 아이폰이 최고다..삼성이 모든 제품을 최고로 만들수 없듯이..아이폰을 따라 올수는 없다..삼성 그냥 반도체나 열심히 팔지..국민들 애국심 조장해서 스마트폰 팔아서 돈벌러 하지 말기를..개삼성..ㅋㅋ 2010.06.09 18:46 신고
  • 프로필사진 아무리 삼성빠들이 떠들어봤자 아이폰이 대세인건 변함없는 진리요 사실이다.
    못믿겠으면 네이버에서 안드로이드폰 리뷰나 추천글 어느 폰이 초강세인지 직접 찾아보든가^^
    2010.06.09 22:45 신고
  • 프로필사진 공감.. 진정한 상대는 HTC죠...디자이어같은제품을 직접써보지도 않고 말하는사람들이 대부분인데...아이폰은 톱으로 보고..삼성이나 lg 스카이모두..목표점을 제대로 봐야죠...디자이어같은경우 갤럭시s보다 밀릴게없을거같아요..특히 신기술인 i센스기능의 경우 너무 특별하죠.. 2010.06.10 00:02 신고
  • 프로필사진 아놔..ㅋㅋㅋㅋㅋ 애플때문에 여러 회사에서 경쟁이 과열되서 뭐,..신제품 연구해서 내놓는건 좋은데.. 너도 나도 아이폰st로 내면 어쩌자는거임..ㅠ 2010.06.12 14:11 신고
  • 프로필사진 푸하하 여기 댓글 수준 왜케 낮은게냐.... -_-;;
    두고 보면 될거 아니냐... 니들이 떠든다고 뭐 바뀌냐 ㅋㅋㅋㅋ
    어차피 역사가 말해주게 되어 있어.. 걍 지켜봐
    2010.08.02 17:03 신고
  • 프로필사진 그로부터 1년 후 지금 2011년 6월 30일이니까... 원글자의 글 작성일로 부터 1년 이상 경과하였네요..
    그동안 사정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갤럭시s가 대히트를 치고.... 갤럭시s2가 그 이상의 히트를 칠테고..... 진검승부인... 2011년 9월 ~10월의 한판이 남아있긴 하지만 삼성이 많이 노력했다는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2010년 6월에 갤럭시s는 굉장한 위기에서 출시되었습니다. 스마트폰에서 삼성은 그야말로 듣보잡 수준에서 출시하였으니까요..
    삼성의 실적
    2010년 1분기 스마트폰 300만대.
    2011년 2분기 스마트폰 2000만대.

    IF..... 만약에.
    만약에 글쓴이 말대로.....
    애플과 경쟁을 피하고.... ...... 눈높이를 HTC따라잡기에 맞추었다면....
    애플과 경쟁을 피하기 위해 소비자시장보다 기업시장을 노렸다면...

    Maybe .... 아마도
    아마도
    애플과 경쟁은 피했다고는 하지만.... 세계1위 노키아와 더불어 세계2위 삼성의 동반몰락이 신문을 계속 장식했겠지요.
    아마도 또한
    애플의 삼성 제소도 없었겠지요.... 굳이 라이벌이 아닐테니까
    아마도
    애플,노키아를 제치고 스마트폰세계1위한다는데.... 노무라증권의 2분기 스마트폰 세계1위 삼성(2분기가 아직 안끝났으니 예측일뿐이지만)등극도 없을테지요.
    아마도.
    HTC에게 발려서... 대만애들에게 무시당하며....
    한국은 끝났다며 의기양양해하는 대만애들을 그냥 지켜봐야만 했겠지요.

    구글 MS는 피하면서.... 왜 애플은 경쟁하느냐구요?
    글쎄 순수 소프트와..... 소프트+하드업체는 다르지요.
    내 밥그릇에 숟가락을 얹고 있는 꼴인데... 가만히 당하면 그게 바보지요.

    애플과의 경쟁을 피한다는 것은.
    스마트폰을 포기한다는 것이고...
    그것은 곧 핸드폰을 포기한다는 말이지요.
    전체 수익의 80%를 차지하는 스마트폰을 포기한다는 것은...나머지 20%를 놓고 중국업체들과 경쟁한다는 말인데... 그것은 곧 핸드폰사업을 접는 것이지요.

    2011년의 관점에서 윗글쓴이와 논쟁을 할 필요는 없겠습니다.
    비판받을 일도 아니겠지요.

    모든이가 혜안을 갖고 있진 않으니... 당연한것이요.

    우연히 글을 보게 되었는데 1년의 시간을 놓고 많은 것을 느끼게 하는 글인것 같아서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여러분은 1년전에 어떻게 생각했었을까요?
    맞짱떠보느냐? 알아서기느냐?
    지금은 알아서 길 수가 없습니다....
    지금 시스템은.... 고가의 애플,삼성과 저가의 중국업체이외에는 다 망하는 분위기이긴한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셨나요?
    2011.06.30 23:04 신고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performeister.tistory.com BlogIcon novathinker 그러네요 일년이 지났군요. 그런데 이 일년 동안 삼성은 애플과 경쟁을 하고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삼성이 애플과 경쟁을 해서 승리를 했다면 애플의 판매댓수는 하락했어야 마땅합니다. 그러나 지금은 모두 판매 댓수가 늘었죠. 결국 삼성은 애플의 시장을 빼앗은 것이 아니라 애플이 가지 못한 곳을 확장해서 파이를 키운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제가 일년 전에도 하고 싶었던 얘기는 바로 이런 것으로 기억됩니다. 삼성은 안드로이드 시장을 착실히 키워왔고 이를 통해 현재의 위치에 온 것이라 생각됩니다. 조금 더 억지를 부리면 HTC와 경쟁에서 승리를 거뒀다고 할 수 있겠지요.
    그럼 앞으로 일년 후는 어찌되어 있을까요? 애플은 자신의 영역을 지키는데 만족을 할까요 아니면 또 다른 시장으로 손을 뻗을 까요.
    아니면 또 다른 업체가 나와서 삼성의 자리를 넘보게 될 지도 모릅니다. MS의 반격도 기대해 볼만 하죠. 그리고 스마트폰과 노트북의 컨버전스도 기대해 봄직 합니다. 어쨋든 일 년 전에 쓴 글에 이렇게 의견을 달아주신 분이 있다는 사실이 왠지 기쁘네요.. 한참 블로깅도 못하고 있었는데 말이죠..^^ 감사합니다.
    2011.07.11 20:4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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