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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Trends

Seamless Online 환경과 Smart Phone

novathinker 2009.10.26 16:46
IT용어로 가끔 사용되는 Seamless라는 단어는 2004년 빌게이츠가 생활속의 컴퓨터라는 의미로 Seamless Computing이라는 말을 사용한 데서 유래되었다. Seamless라는 단어의 의미는 이음매가 없다는 것으로 Seamless Computing이라면 끊김없이 컴퓨터를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을 말한다. 그러나 컴퓨터의 활용에 있어 인터넷에 연결이 되어 있지 않는다는 것은 생각할 수 없는 요즘 세태를 감안하여 Seamless Online 환경이 오히려 더 적절하다고 보는 것이다.

사실 Seamless Online이라는 말 보다는 유비쿼터스라는 말이 더욱 친근할 것이다. 신문이나 광고에서 얘기하는 유비쿼터스도 이러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유비쿼터스라는 말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그 이유는 유비쿼터스가 장소의 구애를 받지 않는다는 의미를 가짐에도 아이러니하게 유비쿼터스 도시, 유비쿼터스 아파트 같은 한정된 지역을 의미하는 듯한 느낌을 주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글을 읽는 독자 여러분들 중 유비쿼터스라는 말이 오염되지 않은 상태로 받아들이고 있고 그것이 더 쉽다면 Seamless Online은 유비쿼터스를 의미한다고 생각해도 좋을 것이다.



여기 첨부된 슬라이드는 같은 주제로 사내 발표를 했을 때 사용한 것이다. 우리 회사는 소프트웨어를 판매하고 많은 사람들이 지원을 다닌다. 여기서 지원팀을 기준으로 생각해 보았을 때 인터넷에 접속가능한 온라인 상태와 인터넷에 접속이 되어 있지 않은 오프라인의 상태가 혼재되어 있다. 아래의 왼편 그림을 보면 집과 회사에서는 온라인이지만 대부분의 상태에서는 오프라인이다. 고객사의 경우 외부 망을 열어주지 않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온라인을 의미하는 연두색이 아닌 노란색으로 표현되고 있다.
오른편의 그림은 왼편과 달리 모든 것이 온라인 상태임을 나타내고 있다. 지금 현재 우리 삶에 항상 온라인인 것이 있다면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핸드폰인다. 핸드폰은 안팍을 가리지 않는다.



그러므로 Seamless Online환경으로 이행하기 위해 가장 쉬운 선택은 바로 핸드폰을 이용한 것이다. 즉 스마트 폰이다. 그러나 PDA나 PMP등에서 와이파이를 지원하기도 하고 핸드폰으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기는 하지만 그저 가능할 뿐이다. 적어도 저렴한 비용, 편의성, 안정성 등이 확보되어야 사용할 만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런 차원에서 핸드폰을 통한 제대로된 Seamless Online 환경은 아직 소원하다고 보인다.

하지만 여기에도 한가지 변수가 있다. 그것은 바로 아이폰이다. 적어도 내년에는 정식으로 아이폰이 출시될 것이다. 물론 비용측면에서는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한가지는 확실하다. 아이폰을 통해 스마트폰이 생활속으로 들어오는 변화가 생긴다는 것이다. 이 글을 쓰는 나는 애플교 교도는 아니지만 아이폰은 정말 물건인것 같다.
아이폰은 앱스토어를 통해 정말 쓸만한 것으로 탈바꿈하게 되었고 너무나 작고 예뻐서 가지고 다닐만도 한 기계이다. 이로써 아이폰이 그리고 애플이 무선인터넷을 생활과 밀접하게 만들고, WEB 2.0의 새로운 버전인 소셜 미디어를 활활타오르게한 장본인임은 자신있게 말할수 있다. 또한 이를 통해 보다 많은 변화가 생겼고 그 변화는 다분히 긍정적이라고 생각한다.

아이폰은 우리나라 시장에서 Ice Breaker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며 이것은 결국 Seamless Online환경을 만들어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ADSL등의 유선 인터넷이 전국에 설치됨으로 인해 우리는 인터넷을 생활 속으로 끌어들였다. 이것은 소나 말을 운송수단으로 이용하던 것에서 자동차, 철도를 이용하게 된 것과 같은 충격을 우리에게 안겨주었다. 무선인터넷이 활성화 되어 Seamless Online이 생활이 된다면 우리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다가 나의 자동차를 소유하게 되는 것과 같은 변화가 생기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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