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근래 앱스토어 동향을 살펴보면 두 가지 흐름이 보이고 있다. 우선 안드로이드 앱스토어의 빠른 성장이다. 아래 ZDNet기사를 보면 안드로이드 앱의 양적인 증가가 눈에 들어 온다. 일렉트로니스타는 "구글 개발자 커뮤니티 규모는 지난해 11월 안드로이드 2.0과 모토로라 드로이드 출시 이후 빠르게 성장했다"며 "구글은 애플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커뮤니티를 꾸준히 뒤쫓아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은 지난해 가을경 1만6천개에서 이달 기준 3만8천개로 늘었다. NYT블로그는 아이폰 애플리케이션은 18만5천개에 이르지만 구글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 성장속도가 훨씬 빠르다고 전했다. ( 구글, 아이폰 개발자 회유작전 ) 또 하나의 흐름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폰이 그렇게 좋은 성과를 ..
아이폰이 한국에 출시되고 언론의 집중적인 보도를 통해 아이폰이 개발자들의 새로운 엘도라도로 떠오르고 있는 듯 하다. 스마트폰과 상관이 없어 보이던 주변의 개발자들도 맥을 VMWare로 설치하거나 맥북을 구입했다는 소리가 계속해서 들려오고 언젠가는 앱스토어에서 한방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도 서슴지 않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는 개인적으로 환영한다. 이전에 한국의 뛰어난 개발자가 세계로 진출하기를 기대하며 포스팅을 한 적도 있으니 말이다. 하지만 무조건 앱을 만들어 올린다고 해서 자신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조금 의문이다. 이러한 경향이 치열한 자기 고민의 산물이 아니고 동네 축구하듯 부화뇌동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기 때문이다. 자기가 하면 무조건 된다는 생각도 그렇고 이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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